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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기/해외여행

아이거셀프니스 호텔 조식 후기(짱짱) - 스위스 여행 4일차(1)

by 또용 2023. 1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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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이거셀프니스 호텔 조식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.

스위스 여행 4일차 스타트!

역시나 날씨가 너무 좋았던 스위스 여행 4일차 아침.

융프라우요흐 올라갈 때에도 날씨가 좋더니 다음날에도 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>< 고마워 날씨야!

아이거셀프니스 호텔 조식이랑 티타임 가질 수 있는 공간은 요렇게 유리창 밖으로 아이거북벽이 보인다. 멋지다.....!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었는데, 너무 추워서 나가진 못했다ㅋㅋㅋㅋ

역시나 크로와상을 사랑하는 나는 두 개나 가져왔다! 소세지랑 스크램블에그, 샐러드는 기본이지~~><

남편은 도넛도 가져왔다. 조금 먹어봤는데 단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의 입맛에도 잘 맞았다. 커피도 한 잔 내려 먹구~~

캬 아이거북벽 진짜 멋있다.......... 정말 또 가고 싶다 스위스는..ㅜㅜ

얼른 돈 많이 벌어서 또 가야지..!!!ㅋㅋㅋㅋ

매일같이 마셨던 에스프레소. 아이스아메리카노 없는게 초큼 아쉬웠지만 날이 추워서 막 엄청 생각나진 않았다ㅋㅋㅋㅋ 마키야토 에스프레소 넘 맛있었음!!

우리는 먹지 않았지만 있었던 여러 종류의 하몽들과 치즈, 그리고 알 수 없는 비스킷..? 비스킷 맞나 저거..ㅎㅎㅎ 아무튼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은 꽤나 가져다 먹더라.

그리고 3일 숙박을 했는데, 몰라서 하루밖에 즐기지 못한ㅜㅜㅜㅜ 주문식 조식....!!!! 아이거셀프니스 호텔 조식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. 스크램블에그랑 오믈렛, 죽 등을 입맛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.

처음엔 추가 요금이 드는 줄 알았는데,, 아니었다. 바보같아! 매일 먹을걸ㅋㅋㅋㅋㅋ 맨날 조식 똑같아서 질려하던 찰나에 직원분이 설명해주셔서 처음 시켜봤다.

짜잔 바로 요거다. 맨 앞에 있는 음식은 쌀 죽인 줄 알았는데, 포리지라는 음식이라고 한다. 뭐 쌀만 아니다 뿐이지 죽은 맞다. 구글에 찾아봄ㅋㅋㅋㅋㅋ

 

포리지는 오트밀 등을 물이나 우유에 끓인 죽이라고 한다! 우리는 물을 선택했고, 소금간을 좀 할 걸 아쉬워했다.

하지만 주문한 세가지 모두 대만족!ㅎㅎㅎ특히 베이컨이랑 계란후라이가 넘 좋았음>< 오믈렛도 치즈 넣어서 주문하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.

조식 여유롭게 먹고 바로 하더쿨룸에 가기 위해 호다닥 씻고 나왔다!! 캬 날씨 너무 좋았어 아무리 봐도ㅋㅋㅋㅋㅋ

아이거 셀프니스 호텔 조식은 난 너무 좋았다. 아델보덴 더캄브리안 호텔보다 조식은 훨씬 맘에 들었다.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굿굿!

 

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... 물론 호텔도 너어어무 좋았지만, 다음에 가면 언덕 위에 있는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에도 머물러보고 싶다! 다음엔 꼭 샬레에 가보는걸로><

 

스위스여행 4일차 하더쿨룸 편은 다음 포스팅에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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