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린델발트역 근처 기념품샵 / k kiosk - 스위스 여행 3일차(3)

스위스 여행 3일차 3번째 포스팅!

융프라우요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 남겨보려고 한다. 그냥 기록용!!

융프라우요흐에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보였던 귀여운 댕댕이.

얼마나 순한지.. 덩치는 엄청 큰데 완전 순하다. 예뻐라~~

기차를 갈아탈 때도 계속해서 같은 칸이어서 신기했던 멍멍이다ㅋㅋㅋㅋ

그리고 그린델발트역에서 아이거 셀프니스 호텔로 걸어 올라가는 길!
뒤에 보이는 아이거북벽이 너무 멋지다.

이 날 증말 날씨 좋았구나~~

올라가는 길에 신기한게 보여 봤더니, 지진계인 것 같았다!!

태어나서 첨 보는거라 신기해서 찍어둠ㅋㅋㅋ

 

올라가는 길에 기념품샵이 있길래 한 번 들러봤다.

소주잔 모으는 취미가 있는 우리는 또 잔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ㅋㅋㅋㅋ

근데... 요 쪼끄만 녀석이 3.9프랑..?!! 너무 비싸서 안 샀다..

프랑스에서 이미 사기도 했구 ㅋㅋㅋㅋ 나라별로 술잔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또 지나칠 수 없었쥐 ㅎㅎㅎ

스위스는 역시 칼이 유명해서 그런지, 여러 종류 칼들도 볼 수 있었다.

여기 기념품 샵은 아니구 다른 아울렛 샵에서 채칼 세트로 구매함!!

그리구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빅토리녹스!!

남편이 넘 사고 싶어해서 하나 사줬다. 요기서 말구 다른 곳에서!!

이런 귀여운 것들도 많았다ㅠㅠㅠ

정말 사고픈게 많았지만... 집에 두면 먼지가 쌓일 것 같아서ㅠㅠㅠㅠ 패스했다.

귀여운 장식 해두는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구매해보길 추천!!

나두 넓은 집 가면 예쁘게 집 꾸며봐야지~~

기념품샵을 지나서 옆에있는 k kiosk라는 편의점 같은 곳에 들어가봤다.

와우.. 에비앙이 3프랑이 넘는다. 역시 물은 마트에서 사드세요..! 마트는 요 정도 가격은 아니었던거 같다.

숙소에서 좀만 위로 올라가면 미그로스가 있어서 우린 거기서 사먹었다. 숙소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쿱은 문을 닫았음 ㅠㅠㅠ 아델보덴에서 쿱 가봤고, 그린델발트에선 미그로스를 주로 이용했다!

근데 증말 별 걸 다판다!! 간식거리 엄청 많았음ㅋㅋㅋㅋ

진짜 여러가지 제품을 팔고 있었다. 물병도 팔고~ 휴대폰 케이스, 케이블 등도 팔고 잡지도 판다!

그냥 한번 슉 둘러봤다.

이게 뭘까, 생긴게 특이해서 눈이 갔다.

열어보니 안경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일인지.. 별걸 다파는군!!

찾아보니 k kiosk는 독일, 룩셈부르크, 스위스에 널리 퍼져있는 소매업체인듯 했다.!

아무튼 그냥 이건 기록용으로.. 남겨보았다!

정보성 아니구.. 내 일기처럼..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스위스 포스팅 마무리하고 유튜브도 올려야쥐~~~

 

스위스 3일차 3편 끝-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