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비행기 예약
역시나 비행기 예약은 스카이스캐너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대의 것으로 골랐다. 유자씨 프로젝트 오픈 일정에 맞춰 + 휴가는 2~3일 정도만 쓰는 방향으로, 13일 밤에 출발하기로 했고 도착은 18일 새벽으로 !! 와서 바로 출근하기...ㅎㅎㅎ
2024.12.13 ~ 2024.12.18 일정의 제주항공 비행기 가격은 2인 기준 613,200원 이었다.
2. 숙소 예약
숙소는 아고다, 야놀자, 여기어때 다 뒤져보고 젤 저렴한데서 예약했다. 첫 날은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저렴이 숙소로 이틀 묵고, 시내 좀 돌다가 저녁엔 친구 부부끼리 같이 맛난거 먹고 ~~ 술먹고 ~~ 하기로 했다 >< 나는 야놀자, 아고다 이용함!
3. esim
원래라면 유심을 샀겠지만, 용이랑 나랑 둘 다 폰을 바꾸면서 esim 지원 가능 기종이 됨 !! >< 그래서 택배나 공항수령할 필요없는 아주아주 간편한 esim으로 준비했다.
혹시 몰라서 출국 이틀 전에 주문했는데 주문한지 30분 안에 메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. 굿굿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함. 매일 2G, 저속 무제한 4일 기준 5,850원이다. 배송비도 없고~ 일반 유심보다도 저렴해서 바로 결제함 !!! 우리는 한 명은 4일, 한 명은 5일 해서 2인 기준 12,600원에 구매했다. 구매처는 아래 링크 참고.
https://link.coupang.com/a/b4dhhz
(쿠팡으로부터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)
4. 스노클링 장비 구매
원래 배럴 와이드 수경..? 고글 수경..? 암튼 고거 하나 사뒀던게 있는데, 올해 참다 참다가 처음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, 이틀은 물놀이를 지겹도록 하루종일 할 예정이라 스노클링 세트를 둘 다 구매하기로 했다. 다이비프로 포켓다이브 스노쿨링 마스크 제품이다 !
전부다 실리콘 재질이라 안심이 됐고, 폴더블이라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아보였다 ㅎㅎㅎ 파우치 + 마스크 + 스노클 + 케이스 구성으로 부피가 진짜 작음..*_* 원래 와이드 수경(마스크)만 샀던 이유가 스노클 보관이 불편할 것 같아서였는데.. 요건 그 걱저을 싹 없애줌ㅋㅋㅋㅋ 요것도 3일 전 새벽에 부랴부랴 구매했는데 바로 다음날 도착 !! 역시 쿠팡 최고...!
https://link.coupang.com/a/b4diPI
(쿠팡으로부터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)
5. 상비약 챙기기
요건 내가 해외여행 시 항상 챙기는 상비약 리스트다.
1) 타이레놀 / 종합감기약 : 감기, 발열 대비
2) 알러샷 또는 지르텍 : 비염, 먼지 알레르기 대비
3) 소화제 : 혹시 물, 음식 등으로 탈 날 수 있으니..! 그리고 여행가면 많이 먹을꺼니까 챙기기 호호호
4) 거담제 : 코로나 막바지 신혼여행 이후로 챙기기 시작함
5) 알레르기 성 안약 : 이건 호주/뉴질랜드 여행의 기억 때문에 챙김... 눈 알레르기로 부어오를 경우..ㅠ 대비
6. 여권, MDAC(디지털입국카드)
여권은 당연히 챙겨야할거고, 말레이시아 입국하시려면 MDAC을 입국심사 전에 작성해야 한다! 우리는 이거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 6명 다 안해갔는데 2명이 입국심사시 걸려가지고..^^... 입국 시간이 1시간 정도 지연됐다,,, 다들 꼭 작성하시고 프린트하거나 폰에 저장해 가셔야함!
위 링크 외교부 공지사항을 보니... 24년 1월 1일부터 시행했군..ㅋㅋㅋㅋ 작성 링크도 위 링크에 포함돼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! 어쩐지.. 비행기에서 입국카드 쓰란 말이 없더라니..미리 준비해가는거였나보다,,ㅎㅎㅎ
저희처럼 입국심사에 걸리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!!
7. 환전, 인출 가능한 체크카드 + 신용카드
저희는 트레블월렛이랑 쏠트레블, 그리고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1개까지 총 3개의 카드를 가져갔다. 체크카드는 둘 다 현지 인출 시 수수료 무료인 ATM기 찾아서 하시면 됨!! 환전하기 싫을 땐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~~
8. 그랩 등록
현지에서 그랩 등록하려고 하면 잘 안 된다길래 인천공항에서 해갔다ㅎㅎ 7번에서 준비한 카드까지 등록해두시면 편함 :)
9. 우산
요건 우리도 까먹고 안 챙겨서 당황했는데...ㅠ 하루 잠깐, 그것도 외출할 때아니고 저녁먹고 밤 수영할 때만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 ㅎㅎㅎ 우기에는 필수 지참! 건기여도 간혹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라도 꼭 챙기세유~~
10. 샤워필터기
코타키나발루는 녹물이 많이 나온다ㅠ.ㅠ.... 샤워필터기 필수!!
11. 여행용 멀티어댑터
호텔에는 220V도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기도 하고, 호텔들에서 빌려주기도 하지만 혹시 아닌 호텔이거나 룸일 수 있으니 미리 챙겨두기~~
이 외에도 여행시 입을 옷들, 세면도구, 썬크림, 신발 등등은 개인적으로 챙기면 되니까 패스!ㅋㅋㅋㅋ 위에 정도만 챙기면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리스트 웬만한건 끝난 것 같다*_* 내 생각에 놓칠 수 있겠다 하는 부분들을 작성해뒀으니 참고하셔서 쓸데없이 현지에서 돈 주고 사는 일 없기를 바라며 포스팅 끝-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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