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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기/해외여행

1박2일 호주여행 (1) : 시드니 공항 입국심사 전자여권 셀프 체크인 / 공항 유심 가격

by 또용 2024. 3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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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드디어 시드니 공항 도착 편 !
요즘 블태기가 왔는지 여행 다녀온지 2달째인데도 아직도 제대로 시작조차 못 했다니..ㅠ 얼른 써야겠다. 매일 하나씩이라도 쓰기 목표 !!!
 
암튼 호주 / 뉴질랜드 여행 준비 시에는 굉장히 많은 사항을 체크해야해서......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너무 좋았다! 사실 나는 도시여행보다 대자연을 감상하는 관광을 선호하기 때문에 호주보다는 뉴질랜드가 더 기대됐지만..!
 
호주도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ㅎㅎㅎ 사실 호주가 아니라 그냥 시드니 여행이었다고 봐야지..ㅋㅋㅋㅋ
뉴질랜드에 가는 여정에 호주를 하루 껴넣은거기 때문에, 호주의 자연을 100% 경험하지 못하고 시드니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1박2일 다녀왔다. 찍고찍고찍고~의 여행이랄까ㅎㅎㅎ

호주 입국신고서는 영문으로 받았다. 여기서 중요한 건 음식과 담배, 약품 반입여부 !!
특히나 담배반입 규제가 심하다고 해서 규정을 엄청 찾아본 것 같다. 우리가 방문했던 2023년 12월 초에는 담배 반입규정 1갑 새거 + 1갑 뜯은거 요렇게 각자 2갑씩 가져갈 수 있었다. 호주, 뉴질랜드 담배 가격은 매우 비싸므로^_^.... 꼭 챙겨가길 바람..
 
다만 면세점에서 보루째 구매는 안된다! 뺏길 수 있으므로, 담배는 아예 사지 말기를 권장드린다. 그냥 한국에서 사서 1인 기준 2갑만 가져가세요~~
 
공항 내려서 보안검색대 앞에서 음식, 약품(건강기능식품 포함) 뭐뭐 가져왔는지랑 담배는 얼마나 가져왔냐(가져왔다고 체크해서) 물어서 개봉되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이랑 담배는 오픈된거 1갑, 새거 1갑 가져왔다고 말하니까 바로 패스했다. 규정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 시 시드니공항 규정을 찾아보시길 바란다!! 
호주 반입 가능 물품 (+호주 입국 심사 & 호주 입국 신고서) - MKL Sydney

호주 반입 가능 물품 (+호주 입국 심사 & 호주 입국 신고서) - MKL Sydney

호주 반입 가능 물품 정보 입니다. 입국하실 때 혹은 소포를 보내실 때 반입 가능한 물품들과 조건, 그리고 반입이 불가능한 물품 입니다. 호주 입국시 작성하는 입국 카드 (incoming passenger card)에

www.mklsydney.com

위에 링크 보면 호주 반입 가능 물품이 잘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좋은 것 같다!

시드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면세점들~~
면세점들 보이기 전에 전자여권 셀프 체크인하는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거기는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이라 그런지 줄이 길어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봤다. 미리 후기를 찾아봤기 때문에!!ㅎㅎㅎ 처음에 보이는 곳에서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.

역시나 2,3번째 보이는 키오스크에는 대기하는 줄이 없었다. 후후.. 대기 없이 전자여권 셀프로 체크인하고 바로 공항 나가기~! 여권 인식하고 몇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되는데, 한국어 지원이 되므로 누구나 쉽게 체크인 가능!!

우리가 셀프체크인 한 곳 외에도 한 군데 더 있었다. 셀프체크인 후 티켓 발권해서 입국심사시 제출하면 된다.

모든 과정을 마치고 짐 찾으러 고고~
23년도에는 해외여행을 3번인가 4번인가.. 다녀와서인지 해외공항에서부터 느껴지는 설렘은 사실 없었다. 그리고 호주는 별로 기대했던 여행지가 아니기도 하고, 뉴질랜드 가는 김에 한 번 가볼까? 느낌이라 더 설렘이 덜했다. 물론 나가서는 확 느낌이 또 다르긴 했지만?!!

짐 찾고 나가다보니 유심파는 곳들이 널려있어서 가격표를 좀 찍어와봤다. 우리는 뉴질랜드가 메인이라서 호주+뉴질랜드 같이 사용이 가능한 유심이 필요했는데 공항에서 판매하는 유심은 모두 호주 전용이었다ㅠㅠ.. 한국에서 미리 사가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안뇽~~

만약 우리 부부와 다르게 호주만!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호주공항에서 사시길 추천드린다 !! 같은 금액대라면 데이터 용량이 훨씬 많았던거 같다. 물론 나중에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?! 23년도 기준 호주 시드니 공항유심 가격 및 데이터 용량으로 참고정도 해주시면 될 것 같다.

이제 골때리는건 여기부턴데ㅋㅋㅋㅋㅋㅋ 호주공항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갈 것이냐가 문제였다. 이런저런 후기를 찾아보니 지하철 한 방으로 가는 것보다 버스+지하철이 낫다고 해서.... 버스 타러 나갔다가 한참 헤맴^_^;; 바보들... 
 
호주에서 도심까지(숙소가 있는 QVB)의 교통편은 다음 후기에 남겨보려고 한다!
일단 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을 퍼와서 작성해둘테니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길 !!
 

버스

시드니의 버스 노선은 도심 및 교외 지역을 아우릅니다. 따라서 여행객은 공항 외부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관광 명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유용한 정보로는 400번 버스 노선(본디 주크션과 버우드 간)이 포함됩니다:

  • 운영 시간: 월요일부터 토요일
  • 까지 5:23 - 23:18, 일요일 6:04 - 23:24
  • 이동 시간: 약 55분
  • 예상 가격: 주간에 35 AUD, 야간에 70 AUD

기차 

시드니 시내를 빠르게 탐험하려는 여행객은 기차를 선택하고 터미널 내 판매대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운영 시간: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:00 - 00:00
  • 이동 시간: 13 - 15분
  • 예상 가격: 19.31 AUD(편당). 

T-Bus

이것은 도심까지 이동하는 여행객을 위한 무료 셔틀 서비스입니다.

  • 운영 시간: 6:00 - 20:00
  • 이동 시간: 약 10분
  • 예상 가격: 무료

(아래 출처)

Kingsford Smith, 시드니 국제공항, 오스트레일리아: 주소, 사진 및 유의사항

시드니 국제공항은 오스트레일리아 Mascot 교외에 위치하며 도심에서 약 8km 떨어져 있습니다. 공항은 3개의 주요 층과 다양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. 지금 알아보세요!

www.vietjetair.com

 
시드니 공항 입국심사 전자여권 셀프 체크인 / 공항 유심 가격 리뷰 끝-!!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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